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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죽전역] 보정동 카페거리 예쁜 카페, "하루무늬"

by 구메구메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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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보정동 카페거리의 텐동 맛집에 대해 포스팅했었다.

2020/04/13 - [맛집] - [죽전역] 보정동 카페거리 텐동 맛집, "고쿠텐"

 

오늘은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예쁜 카페, "하루무늬"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고쿠텐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카페거리를 거닐었다. 

날씨가 좋아서 걷기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추웠다.

 

 

카페거리를 걸어다니다보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간판들이 보인다.

제일 밑에 "하루무늬"의 간판이 이뻐서 하루무늬에 가보기로 했다.

간판이 가리키고 있는 방향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하루무늬가 보인다.

 

 

간판이 크지않아서 지나칠뻔 했지만 내 눈썰미로 찾아서 들어왔다. 

큰 창문과 더불어 계단식 좌석이 눈에 띈다.

 

 

간판도 이쁘다.

 

 

하루무늬에서는 COFFEE와 NON-COFFEE, HERB TEA, BLACK TEA, DESSERT, BEER 등을 판매한다.

메뉴는 위와 같고, 친구와 나는 '블로썸 아이스티', '베리밀키소다', '초코퍼지 케이크'를 주문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은 휴무 / 화,수,목,일요일은 12:00 - 22:00 / 금,토요일은 12:00 - 23:00 이다.

화장실은 카페를 끼고 왼쪽으로 돌아서 가면 있고, 계단식 좌석을 이용할 때에는 신발을 계단에 벗어두고 이용해달라고 한다.

 

 

음료를 주문하면 스탬프를 찍어 주시는데 신기하게 생긴 스탬프를 찍어주신다. 

다른 스탬프는 어떤 자세인지 너무 궁금하다.

 

 

우리는 계단식 좌석에 앉았고, 좌석 옆에는 콘센트가 있다.

그리고 1층에는 담요도 준비되어 있으므로 필요하면 가져다 쓰도록 하자.

 

 

계단식 좌석에서 보이는 뷰이다.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면 자리로 음료를 가져다 주신다.

블로썸 아이스티는 생각보다 핑크색이 아니었고, 베리밀키소다는 꽃도 띄워주신다.

달달하면서 상큼하면서 맛있었다.

 

 

초코 퍼지 케이크는 약간 꾸덕하고 완전 달달했다. 

사실 엄청 달달한거 잘 안 먹는데, 친구랑 얘기하면서 먹다보니 어느 순간 다 먹었다. 

다음에 또 카페거리에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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