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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Note20Ultra

[후기] 갤럭시 노트20울트라 개봉기

by 구메구메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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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갤럭시 노트 FE를 쓰고 있었고, 약정이 만료되면서 이번에 나오는 노트 시리즈로 무조건 사야지 마음먹고 있었다.

그래서 8월 7일부터 노트20 시리즈 사전예약을 받는다는 말에 당장 사전 예약했음.

원래 삼성에서 사전 예약하려고 했는데 하필 울트라 브론즈가 수량 부족으로 배송이 밀린다고 해서 KT Shop에서 사전예약을 했다.

순간 유심을 새로 사야 하나 망설이느라 주문에 시간이 조금 걸렸더니 KT 직영 온라인점인가에서 전화 와서 주문을 도와줬다. 순간 무서웠음... 내가 주문하나 안 하나 지켜보고 있었던 건가...

어쨌든 무사히 사전예약을 하고 8월 12일에 내 폰이 도착했다. 우체국 기사님이 휴대폰인 거 같은데 어디 계시냐고 전화까지 주셨다. 마침 은행에 가야 해서 회사에 늦게 간다고 말을 해둔 터라 집에 모셔두고 출근했다.

퇴근하자마자 박스부터 뜯어봤다.

 

 

라벨 훼손 후 휴대폰 기능상 문제가 아니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하고, 구매 결정으로 간주된다는 경고문(?)이 크게 붙어있었다.

나는 몇 달 전부터 노트20 울트라를 쓰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바로 개봉해봄 ㅎㅎ

사은품인 무선충전 배터리팩과 스탠딩 커버, 개통 가이드와 Note 20 Ultra가 들어있었다.

 

 

무선충전 배터리팩이 갖고 싶어서 이걸로 달라고 했다.

 

 

라벨이 잘 붙어있지만 사정없이 칼로 잘라버림

 

 

윗 박스에 작은 얇은 박스가 껴있고 아래에 스마트폰이 들어있다. 반짝반짝 이쁘구먼

 

 

윗 박스에 껴있는 얇은 박스에는 설명서와 기본 클리어케이스, USIM핀이 들어있고, 아래에 스마트폰을 들어내면 충전기와 이어폰이 들어있다.

노트 FE를 쓸 때는 노트 펜 리필심이 들어있었는데 노트20은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 나는 심을 1년에 2번씩은 바꿨었는데...

 

 

이번에 색상 진짜 예쁘게 나온 듯. FE 블루 코랄도 예뻤는데 이번 브론즈는 브론즈 하면 흔히 떠올리는 색상이 아니라 더 예쁜 색이다.

사전예약 후, 내 폰이 아직 도착하기 전에 우연히 갤럭시 스튜디오를 발견해서 먼저 실물을 봤었는데 정말 예뻐서 언제 오나 오매불망 기다렸었다.

 

 

아무래도 카툭튀가 좀 심하긴 하다. 기본 케이스를 끼워도 카툭튀...

 

 

개통이 14일부터였는데, 문자 수신한 사람은 14일 오전 8시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해서 계속 기다렸는데 오후 3시가 다 됐는데도 개통이 안되어서 직접 전화해서 개통해달라고 했다. 그러고 3시 반쯤에 개통이 되었다. 

 

노트 20 울트라를 쓴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너무 좋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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