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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Watch3

[후기] 갤럭시 워치3 41mm 개봉기(+ 배터리 실사용시간 후기)

by 구메구메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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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했는데, 19일 개통 확인이 완료되어서 갤럭시 워치3 30% 할인권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에 워치를 처음으로 구입해보았음!

결제내역

45mm가 배터리 용량이 커서 고민했는데 내 손목에 너무 클 거 같아서 41mm로 선택, 색상은 노트20울트라랑 같은 브론즈로 선택했다.

30% 할인권은 블루투스 모델밖에 없는데, 나는 늘 스마트폰을 곁에 끼고 살기 때문에 LTE 모델이 크게 필요 없어서 블루투스로도 충분했다.

수면점수 체크혈압 체크, 50분 이상 활동 없을 시 알림이 오는 점(매시간 움직이기), 스마트폰이 가방에 들어있을 때도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등등이 좋아서 구매를 결심했다.

원래 정가는 429,000원이고, 할인받아서 298,000원에 구매했다.

 

8월 22일에 주문하고 8월 25일에 배송 출발, 그다음 날 도착했다. (사은품 버즈라이브는 아직 출발도 안 함 ㅠㅠ)

기다리던 워치3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퇴근하고 후다닥 찾으러 갔는데 이게 무슨 일 ㅠ

박스가 구깃구깃하게 한쪽 모서리는 완전 찌그러져서 옴 ㅜㅜ

 

완전 맘 아팠다. 내 워치3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ㅠㅠ

 

다행히 안에는 뽁뽁이로 잘 감싸져있어서 문제가 없었다. 

삼성전자 갤럭시워치3 41mm, SM-R850N, 실버  삼성전자 갤럭시워치3 41mm, SM-R850N, 브론즈  삼성전자 갤럭시워치3 45mm, SM-R840, 블랙  삼성전자 갤럭시워치3 45mm, SM-R840, 실버

처음에 택배박스만 보고 화났는데 안에 워치 박스와 내부는 무사해서 넘어가기로 했다.

박스를 열면 아래에 워치3가 자리잡고 있고, 위쪽 박스에 설명서와 충전기가 들어있는 박스가 껴있다.

 

짠!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

처음에 워치를 켜면 폰의 Galaxy Wearable 앱에서 시작하세요 라는 멘트가 나오고,

스마트폰의 Galaxy Wearable 앱을 실행하면 아래처럼 번호 확인을 통해 연결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연결이 완료되었습니다.

처음 켰을 때는 배터리가 44%였고, 사용 패턴 학습 중이라서 예상 사용시간이 나오지 않았다.

 

 

인터넷에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다는 말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내가 직접 3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처음 완충하고 27일 19시부터(100%) → 29일 00시 14분까지(8%) 대략 29시간 정도를 사용했고,

두번째는 완충하고 29일 03시부터(100%) 30일 17시 21분까지(12%) 대략 38시간 정도를 사용했다.

세번째 완충한 뒤에는 예상사용시간이 1일 16시간 정도로 나왔다.

 

 

제품의 스펙에 고지되어 있는 평균시간에 못 미치긴 하지만 걱정했던거에 비해서는 오래가는 편이다.

조금 더 써봐야 확실해질 것 같다.

 

+++++ 추가 +++++

세번째 완충하고 예상시간은 1일 16시간(약 40시간)이었는데, 실제로는 대략 48시간 정도 썼다. 설정을 변경한 것도 없는데, 왜 점점 사용시간이 늘어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48시간 정도면 나는 만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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