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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아이패드 드로잉25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7일차] 푸들과 리트리버 그리기 오늘은 아무 약속도 없는 날이라서 강의를 많이 들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어제 직장 동료의 집들이에 다녀온 여파로 오늘도 1강 밖에 수강하지 못했다. 푸들과 리트리버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는데, 강사님이 그린 그림은 짱 귀엽다! (내 그림 말고...) 우선 푸들과 리트리버를 스케치한 후에 색칠을 하는데, 색연필 브러시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크기를 너무 키우면 색연필 느낌 잘 안남 ㅠㅠ) 넓은 면을 칠하려다 보니 꼼꼼하게 칠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너무 꼼꼼하게 색칠하려고 할 필요 없이 어느 정도 색칠을 하고 색칠한 레이어를 복제하여 불투명도를 조절하면 된다고 하셨다. 확실히 듬성듬성 비어있는 색칠 레이어를 복제하여 원래 레이어와 겹쳐보니 빈 부분이 많이 없어져 보였다. 복제한 레이어의 불투명도를 조절해서 원.. 2021. 11. 7.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6일차] 꽃(수국, 튤립)과 화병 그리기 오늘 저녁에 직장 동료의 집들이가 있는 날이라 한 강의만 듣고 가려고 했는데, 평소보다 그림 난이도가 확 올라가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래서 포스팅도 부랴부랴 하는 중.. 튤립과 수국을 그리는 강의였는데, 스케치 단계에서부터 튤립은 어려웠다. 그래서 튤립을 그리면서 오래 걸리겠다는 싸한 느낌이 들었는데 수국은 두루뭉실하게 동그라미만 그려서인지 쉬워 보였다. 수국을 스케치하면서 튤립을 그리면서 느낀 싸한 감각은 착각이구나 했다. 그것 또한 착각이었다☆ 튤립은 스케치부터 색칠까지도 어려웠다. 여러 송이가 꽂혀있는 화병을 그리려다 보니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줄기와 잎과 꽃의 배치부터 줄기의 위치나 잎의 모양 등 이것저것 신경 쓸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줄기를 그리고 나서는 슥슥 편하게 색칠했던 것.. 2021. 11. 6.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5일차] 글씨 잘 쓰는 법 & 캘리그라피란? 오늘은 소품 드로잉에서 벗어나서 캘리그라피 강의를 들어보았다. 이것은 9명의 작가님과 9가지의 화풍, 9개의 주제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감성 아이패드 드로잉 강의이니까!! 소품 드로잉도 좋지만 캘리그라피도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캘리그라피 강의를 들어보기로 했다. 우선 첫 번째 강의는 글씨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였다. 우리는 한글 캘리그라피를 배울 예정인데, 우리가 캘리그라피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재료 선택이 어렵고, 습관을 고치지 않고 글쓰기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패드의 브러시를 이해한 후 글쓰기를 연습할 예정이라고 하셨다. 두 번째 시간에는 캘리그라피가 무엇인지에 대해 배워보았다. 캘리그라피의 Calli가 '아름다운'이라는 뜻이고, .. 2021. 11. 5.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4일차] 초록초록 식물 스케치 오늘은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4일째인데, 저녁 9시 30분경부터 부랴부랴 강의를 듣느라 강의를 하나밖에 수강하지 못했다. 직장인 너무 힘들어...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이 없어... 퇴사하고 싶다... 아무튼 오늘 강의는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극락조와 디시디아라는 식물이라고 하는데, 나는 식물 알못이라 잘 모르겠다. 그래도 그림 보니까 대충 어떤 식물인지는 알 것 같음 확실히 지난 강의에서 소소하고 귀여운 소품 그릴 때보다는 뭔가 복잡해지고 어려워진 기분 그림의 왼쪽에 있는 큰 식물이 극락조이고 오른쪽 위에 쪼그맣게 달려있는 식물이 디시디아라고 한다. 디시디아는 잘 모르겠지만 극락조는 많이 본 듯한 느낌 급하게 그리다보니 색상이 조금 마음에 안 들기는 하지만 극락조는 나름 만족스럽게 .. 2021. 11. 4.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3일차] 소품 그리기2 오늘은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3일째이다. 확실히 매일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하루에 강의를 많이 듣는 것은 아니어도 꾸준히 듣게 되는 것 같다. 어제, 오늘 할 일이 너무 많다 보니 환급 챌린지가 아니었으면 이미 이틀을 쉬었을 수도... 그럼 또 할부 값만 나가고 있었겠지...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소품을 그려보았는데, 음료와 치즈, 컵케익, 스탠드, 컵, 촛불을 그려보았다. 강사님을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나도 어느새 작품을 완성하게 되는 마법! 이틀에 걸쳐서 세 번이나 반복해서 종이질감 배경 레이어를 쌓고, 스케치를 한 다음 스케치 아래에 레이어를 추가하여 색칠하는 것이 조금 익숙해졌달까? 강사님은 어떻게 저렇게 소품 특징을 잘 잡아서 그림을 그렸는지 대단하다. 나도 예전에 몇 번 시도.. 2021. 11. 3.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2일차] 종이질감 표현 및 소품 그리기 오늘은 패스트 캠퍼스 아이패드 드로잉 강의 수강 이틀째로 프로크리에이트로 종이질감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귀여운 소품 몇 가지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인터넷에서 배경이 종이질감인 그림을 많이 봤지만 이미지를 받아서 사용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만들어 쓰는 거라니! 깜짝 놀랐다. 종이질감을 표현할 수 있게 브러시를 만들어서 해당 브러시로 칠하니 진짜 종이처럼 보였다. 브러시로 종이질감을 표현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해봤는데 정말 신기했다. 세상에 똑똑하신 분들 왜 이렇게 많아 배경 색이 될 레이어와 종이질감을 표현한 레이어를 겹쳐서 불투명도를 조절하여 종이질감을 표현했고, 때에 따라 불투명도를 조절해서도 사용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종이질감을 배경으로 해서 솜사탕, 편지, 선물을 그려보았다. 위에서 배운..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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