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DIY 미니어처 하우스를 만들어 보았다.
'비올라의 룸 B'라는 제품을 만들어 보았다. 왠지 바닷가 근처의 별장(?)에 있을 것 같은 방이다.
필요 도구로 자, 가위, 칼, 핀셋, 펜치 등이 있는데
일단 나는 자, 가위, 칼 빼고는 없었다. ㅎㅎ...
수납장, 액자, 물주전자, 램프, 선반, 책, 핸드백, 향신료 등등...
펜치가 없어서 철사 구부리는 데에 굉장히 힘들었음... 가위로 구부리긴 했는데, 가위 날 나가는 줄 알았다...
침대, 텐트, 카페트, 튜브, 밀짚모자, 꽃병, 휴대폰 등등...
너무 미니미니해서 만들다가 한 번씩 화날 때가 있는데, 만들고 나니 뿌듯 -
밀짚모자랑 튜브, 꽃병 너무 이쁘다
그물망에 보트와 노를 붙이고, 창문을 만들었다.
빈 방에 차곡차곡 채워 넣으면 비올라의 룸이 완성되었다. 지금 보니 굉장히 맥시멀 라이프다.
램프와 벽걸이 등의 전선을 배터리 상자의 전선에 연결하고 테이프를 감아준 뒤, 전원을 켜면 아래처럼 불이 들어온다.
짠, 너무 아늑하니 예쁘쥬?
ㅋㅋㅋ 다음엔 더 큰 걸로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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