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개봉기(갤럭시 노트 20 사전예약 사은품)

 

일단 배송이 매우매우 느렸다.

 

사전예약 첫날인 8월 7일 노트20 울트라를 바로 사전예약하고,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8월 7일 당일에 신청했다.

개통확인 후에 배송을 해준다고 해서 시간이 좀 걸릴 줄은 알았지만 설마 달이 바뀌고 나서야 올줄은 상상도 못했다.

 

사은품 신청이 8월 7일.

개통확인 완료 및 배송지 확정이 8월 19일.

배송 출발은 9월 2일...... 수령이 9월 4일.

"개통확인 완료 및 배송지 확정일"로부터도 거의 2주나 걸렸다.  에휴...

 

 

 

 

저번에 갤럭시 워치3가 배송 올때, 박스가 찌그러져서 와서 걱정 많이 했는데, 버즈 라이브는 정상적으로 왔다.

 

 

 

 

박스를 열어보면 뽁뽁이에 감싸진 버즈 라이브와, 윌라 오디오북 혜택 관련 종이 한장, Galaxy Note20 X 밀리의 서재 스티커 한장이 들어있다.

근데 스티커랑 윌라는 구겨져서 옴. 딱히 중요한게 아니라서 상관은 없지만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더 좋았을 것을...

 

 

 

 

이제 본격적으로 버즈 라이브를 구경해보자.

 

 

 

 

박스에 붙어있는 봉인 씰을 제거하고 박스를 열어보면 

박스 위에는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는 박스가 있고, 아래에는 버즈라이브의 본품과 USB 케이블, 윙팁(L) 이 들어있다.

 

 

 

 

버즈라이브의 충전 케이스 겉면이다. 뒤에는 USB 연결잭있고 앞에는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 상태 표시등이 있다.

 

 

 

 

충전 케이스를 열어보면 반질반질 광이 나고 있는 이어버드가 있다.

 

 

 

 

이어버드는 아래 스피커 쪽을 안쪽으로 넣어서 사용한다.

윙팁(L)이 동봉되어 있었지만 나는 S가 맞아서 굳이 바꾸진 않았다.

착용해도 별 다른 불편함이 느껴진다거나 아프거나 하지 않았고 옆으로 누워도 불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착용하고 헤드뱅잉도 해봤는데 절대 빠지지 않았다.

 

스마트폰과의 연결은 Galaxy Wearable 앱을 이용하면 쉽다.

 

 

 

 

앱을 실행하면 나는 이미 워치3를 사용중이라 워치3의 화면이 나오는데 

왼쪽 상단의 햄버거 버튼을 클릭하고 '+새 디바이스 추가'를 터치하면 디바이스 선택 화면이 나온다. 

거기서 버즈 라이브를 선택하자.

 

 

 

 

버즈 라이브를 연결하고, 폰 설정까지 완료하면 버즈라이브도 추가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렇게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여러가지 설정을 바꿔줄 수도 있다.

 

  

 

+++++추가+++++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짱좋음
액티브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이어폰 처음 써봐서 오픈형이랑 아닌거랑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모르겠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낮잠잔다고 끼고 잤는데 사무실에 그렇게 소음이 많은지 몰랐음.
평소에는 소음이 심한지 잘 몰랐는데 액티브노이즈캔슬링으로 노래듣다가 이어폰 빼니까 사무실이 세상 시끄러웠다.
암튼 정말 좋은 기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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