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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

[후기] 에버랜드 방문 후기 (feat. 주토피아)

by 구메구메 2020. 2. 28.

 

요즘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하도 집에만 있었더니 사람이 우울해지는 것 같아서

어떻게든 나는 놀아야겠다! 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무장을 한 뒤에 에버랜드를 방문해 보았다.

정문 입구에 손소독제가 구비되어있고, 입장할 때 체온을 확인한 뒤에 입장을 시켜주신다.

목표는 사파리 월드였으나 시설 보완 공사로 인한 휴장....ㅠㅠ

 

출처 : http://www.everland.com/

 

그렇지만 우리에겐 로스트 밸리가 남아있쥐!!

 

사람 없다더니 사람 생각보다 많았다.

 

내부가 이렇게 생긴 버스 같은 것을 타고 한 바퀴를 돈다.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은 조금 꺼려지는데, 창문이 뚫려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탔다.

개인적으로는 왼쪽에 앉는 게 볼거리가 많았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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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엄청 귀엽고, 기린 엄청 길고!! 홍학 엄청 이쁘고!!!!

설명해주시는 분도 엄청(?) 재밌고!!

애기들이나 보는 건 줄 알았더니 어른인 내가 봐도 재미있었다. 다음에 사파리 월드 개장하면 또 와야지!! ㅋㅋㅋ

 

슈퍼버드를 찾아서

 

새 공연도 봤다. 놀이공원에서 공연을 본다는 생각은 1도 안 해봤었는데

로스트 밸리 보고 판다 보러 갈까 했는데 길을 잘 못 들었는지

직원 분이 슈퍼버드를 찾아서 보러 오셨어요?

라고 물어보셔서 얼떨결에 '네' 했더니 정신 차리고 보니 공연장에 앉아있었다.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음. 새 날아다니는 것도 멋있고!!

코로나 때문에 체험(?) 같은 건 지금 안 한다고 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올 거니깐!

 

공연 보고 나니까 판다 월드 문 닫을 시간이 10분 남짓 남아서 마음은 급한데

가는 길목에 호랑이랑! 펭귄이랑! 물범이랑!!! 안 보고 지나갈 수 없어서 또 구경하고

판다 월드 겨우겨우 맞춰 들어감...

 

어흥!

 

마감 직전에 들어가서 본 판다!!

레서판다도 너무 귀여움

 

 

안녕, 동물친구들!! 다음에 또 봐~~

2020.02.27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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