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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3 전국일주

[전국일주] 21일차,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 뗏목마을 뗏목체험

by 구메구메 2024. 11. 24.

젊은달 와이파크 관광을 마치고 선암마을에서 전통 뗏목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갔다.

선암마을은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는 선암마을에 있는 '한반도 뗏목마을'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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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가면서 공사현장도 지나가고 해서 여기가 맞나...? 긴가민가했는데, 맞았다. 

[이용 금액]
 - 어른 : 8,000원 / 어린이 : 6,000원
 -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1인 7,000원

[이용 시간]
  - 봄, 여름, 가을  09:00 ~ 17:30
  - 겨울 운영 X

매표소에서 매표 후에 구명조끼와 밀짚모자를 착용하고 뗏목을 타러 갔다. 뗏목에는 이미 선장님과 한 중년부부가 타고 계셨다.

뗏목이 생각한 것보다 커서 놀랐다. ㅎㅎ 그리고 날이 덥긴 했지만 흐리기도 하고, 뗏목에 지붕도 있어서 괜찮았다.

뗏목에 타면 바깥쪽을 바라보고 앉게 되어있고, 발을 물에 담글 수 있다. 

뗏목은 모터로 움직였고, 뗏목이 움직이니 바람이 느껴져서 조금 시원했다. 선장님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경치를 즐기면 된다.

배는 모터로 움직이지만 뒤쪽에 노가 있어서 노를 젓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원래 안 하려고 했는데, 선장님과 중년 부부분들이 재차 권해서 체험했다. ㅎㅎ 선장님이 사진도 야무지게 찍어주셨다.

선장님이 물수제비 던지는 것도 보여주시고 중년부부분들과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강에 비친 하늘도 아름답고 물에 발을 담그고 풍경을 즐기는 것도 즐거웠다. 

생각보다 괜찮은 경험이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다음에 근처에 갈 일 있으면 또 가고 싶다. :)

숙소는 수영장이 있는 펜션으로 잡았고, 저녁에는 바베큐를 해먹었다.

저녁을 먹은 후에 수영장에서 조금 놀다가 밤이되니 추워서 그만했다...ㅎㅎ

이렇게 21일차 여행이 마무리가 되었다.

 

지출 내역 지출 금액
숙소    79,000
젊은달와이파크    24,000
선암마을뗏목체험장    16,000
하나로마트    22,560
숙소 내 바베큐    10,000
21일차 지출 총액 15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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