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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3 전국일주

[전국일주] 7일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 증기기관차

by 구메구메 2024. 6. 21.

초록색 - 방문했던 지역 / 빨간색 - 그날 방문한 지역

 

사실 여수 다음 여행지는 거제였는데, 곧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었다.

거제에서 식물원도 가고 외도 보타니아도 가야 하는데, 태풍이 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들렀다 가려다보니, 곡성이랑 남원, 고성 등을 들렀다가 거제에 가게 되었다.

 

오늘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탈 예정.

 

 

오전 10시 20분 쯤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대황강 출렁다리에 들렀다.

날씨가 진짜 좋아서 사진 찍기 좋았다.

 

 

점심은 곡성에 있는 하송이라는 돈까스 식당에 방문해서 먹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마 나는 히레까스, 친구는 철판스노우치즈돈가스를 먹었던 것 같다.

여기 돈까스 맛있었음! 

우리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방문해서 그런지 자리가 많아서 웨이팅 없이 먹었는데

식사 끝날 때쯤에는 손님 많았고, 만석이라 따로 대기명단도 작성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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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마을 입장료는 성인 2명에 10,000원이었다.

 

 

증기기관차를 타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티켓을 먼저 구매했다. 왕복으로 성인 2인이 18,000원이었다.

오후 1시 30분 출발이라 역 모형과 에펠탑 모형등을 감상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후 1시 30분에 섬진강 기차마을(구 곡성역)에서 증기기관차에 탑승했다.

토란이 모자 쓰고 있는 거 너무 귀엽당 ><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기차 안에서 파는 간식거리도 사 먹었다.

기차여행에는 삶은 달걀이랑 사이다가 필수라고 들어서 아쉬운 대로 구운 계란이랑 사이다를 구매했다. ㅋㅋㅋㅋ

 

 

 

가정역에서 10분에서 15분 정도를 쉬고 다시 섬진강 기차마을로 돌아갔다.

 

 

섬진강 기차마을에 돌아와서 꼬마기차를 타려고 갔다.

매표소 창구가 닫혀있어서 영업 안 하는 줄 알았는데 안에 사람이 있었다.

 

자동 운행인 줄 알았는데, 직원분이 제일 앞에 앉아서 운행하는 것이었다.

우리 둘을 위해 꼬마기차 운행하심 ㅋㅋㅋㅋ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고 나름 재미있었다. ㅋㅋㅋ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 근처에 위치한 계곡에 발을 담그면서 더위를 식힌 뒤에 숙소로 향했다.

숙소로 가는 길에 메타세쿼이아 길도 지나가게 되었는데, 예뻐서 찍어봤다.

저녁으로는 찜닭 배달 시켜 먹음!

 

지출 내역 지출 금액
숙소 64,500
하송 돈까스 24,000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 10,000
증기기관차 왕복 18,000
섬진강 기차마을 아이스크림 8,000
증기기관차 내 간식 9,000
꼬마기차 4,000
찜닭  27,000
7일차 지출 총액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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