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주] 5일차, 여수 아르떼 뮤지엄 & 야경투어 버스

초록색 - 방문했던 지역 / 빨간색 - 그날 방문한 지역

 

5일차 (2023.08.06).

아침 일찍 (나름 일찍이었음 ㅋㅋㅋ) 일어나서 순천역에 가서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는 기차(무궁화호)를 탔다.

 

 

순천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야경투어 버스를 타고 싶어서 관광안내소에서 알아보니 당일 예약은 안되고 ㅠㅠ 잔여좌석은 나중에 탑승 시 결제하고 탈 수 있다고 하셨다.

 

 

여수엑스포역에 내리자마자 놀스365에 가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로봇이 서빙해 줌! 내향형 사람들을 위한 식당인가...!

 

 

점심을 먹고 아르떼뮤지엄 여수에 방문했다. 성인 인당 17,000원이었다.

다들 어디 계시다가 나타나신 건지 아르떼 뮤지엄 앞에만 사람이 많았다.

 

 

그림에 색칠하면 화면에 나타나는 것(?)도 했다. ㅋㅋㅋ

(더워서 실내 관광 위주로 하다보니 이거 여러 관광지에서 계속 보여서... 나중에는 그냥 안 함ㅋㅋㅋㅋ)

 

 

 

 

티바(TEA BAR)도 있는데, 친구만 관람하고 나왔다. 

아르떼 뮤지엄 입장권 구매 시, 맞은편 카페의 1,000원 할인권도 줬어서 카페에서 음료 마시면서 조금 쉬다가 스카이타워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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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타워 관광...은 무슨 카페 가서 앉아서 창문 너머로 밖을 구경하면서 또 먹음 ㅋㅋㅋㅋ 해풍쑥 아이스크림이었나...?

 

 

야경투어 버스 탑승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고향민속식당이라는 곳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갈치조림 정식으로 먹었다. 역시 전라도라 그런가 밑반찬도 잘 나온다.

 

 

19시 30분에 야경투어 버스가 출발하지만 혹시 현장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 없을까 봐 ㅠ 7시에 도착해서 기다렸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현장 결제 후 탑승할 수 있었다. 1인 10,000원이었다. 

 

 

관광해설사분의 설명과 함께 오동도, 이순신대교, 돌산공원 등을 방문해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국가산단 지나갈 때 조명 장난 아님. 엄청 밝고 반짝반짝 진짜 예쁘다.

 

 

미남크루즈도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봤었는데, 야경투어 버스를 타기로 결정하면서 크루즈는 포기했다.

 

 

순천역으로 돌아가는 기차가 시간이 좀 남아서 여수엑스포역 맞은편에 있는 이마트24에서 육포랑 맥주를 먹으면서 기다렸다.

박스에 고양이 자는 중! 이 너무 귀여웠음. 진짜 박스 안에 고양이가 자고 있더라.

 

 

순천역에 도착하니 밤 11시였다. 내일 일정이 걱정되는 귀가시간이지만 아주 잘 놀았다.

 

5일차 끝!

 

지출 내역	지출 금액
숙소	57,500
기차 왕복	10,400
택시비	7,600
놀스365	39,000
아르떼뮤지엄	37,000
카페에이	9,600
스카이타워 입장료	4,000
스카이타워 카페	9,000
고향민속식당	38,000
여수야경투어 버스	20,000
이마트24	23,800
5일차 지출 총액	25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