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 컨디션이 괜찮아졌다. 어제저녁까지만 해도 열이 날듯 말 듯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괜찮아진 것 같다. 역시 잠이 보약이다.
컨디션이 괜찮아 진김에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일상 속 음식을 그리는 시간으로, 레몬에이드와 체리 케이크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케이크부터 스케치를 시작했는데, 케이크 접시를 그리는 과정에서 손으로 그리면 동그라미가 예쁘게 안 그려지기 때문에 동그라미를 그린 후, 펜슬을 떼지 않고 꾹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예쁘고 반듯한 동그라미 모양으로 바꿔준다.
그 동그라미를 복제하여 크기를 줄여 먼저 그렸던 동그라미 안에 배치하여 접시를 그렸다.
케이크가 접시에 비해 작아 보인다고 해야 하나, 중앙에 배치된 게 아닌 거 같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접시에 여백이 많이 보여서 아쉽다.
그리고 레몬에이드의 빨대 무늬를 그릴 때는 클러핑 마스크 기능을 활용했다.
먼저 빨대 레이어를 생성하여 빨대 형태를 잡아주고 새 레이어를 생성하여 클러핑 마스크를 적용한 뒤, 무늬를 그려주면 아래 빨대 형태 위에서만 무늬가 그려진다. 아주 신기하고 편리한 기능이다.
색칠까지 완성하고 나니 그럴 듯 해 보이는 것 같다. 다음엔 친구랑 같이 카페에 가서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그리고 체리가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이 배가 고프다.
백신의 부작용인가? 소화가 금방금방 되는지, 밥을 먹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배가 고프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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