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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3

[모란역] 고려왕족발 오늘은 불금이니까 친구랑 같이 족발 먹으러 갔다. 모란역에 있는 '고려왕족발'에 갔는데,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맛이 궁금했다. 위치는 모란역 2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쭉 들어오면 보인다. 1층이 본점이고, 2층이 2호점이고, 지하 1층이 3호점이다. 그리고 바로 옆건물에 4호점도 있다. 우리는 본점에서 먹게 되었는데, 우리가 앉은 후에도 사람이 계속 들어왔다. 자리에 앉자마자 소주잔 2개와 상추, 김치, 고추&마늘, 콩나물국, 쌈장, 새우젓을 가져다주셨다. 메뉴판 찍는걸 까먹었는데, 우리가 먹은 것은 반반 왕족발 (37,000원)이다. 일반 족발은 야들야들 부드럽고, 맛있다. 매운 족발은 매운데 맛있지만 맵다. 매운 족발 뼈를 뜯어먹겠다고 열심히 뜯다가 입술에 양념이 조금 묻었는데 너무 아팠다. 먹.. 2020. 3. 27.
[양재역-혼밥] 간단하게 먹기 좋은 하이면 우동 퇴근이 좀 늦어져서 양재역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양재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하이면. 저녁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꽤 많다. 4,500원부터 8,500원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카드결제)하며, 현금이나 포장 주문시에는 매장 내부에서 결제하면 된다.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혼자 밥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혼자 밥을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나는 돈가스김치냄비우동과 후리가케밥으로 구성된 세트 5번을 주문했다. 결제하고 나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영수증 위에 주문(대기) 번호가 출력되어 나올 것이다. 음식이 나오면 번호를 불러주시는데 자기 번호가 불리면 음식을 가지고 오면 된다. 단무지와 물은 셀프다. 원하는 만큼 덜어먹으면 된다. 물은.. 2020. 3. 26.
[모란역-혼밥] 24시 홍굴이 해물짬뽕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을 모란역에서...ㅎㅎ 지나가다가 수족관 보고 꽂혀서 들어가 봤다. 중국집에 수족관이라니..! 2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들어와서 걷다 보면 보인다. 짜장면은 5000원, 짬뽕은 5500원이고 해물짬뽕은 10,000원이다. 해물짬뽕이 상호인 만큼 해물짬뽕이 맛있겠지만 요즘 이래저래 돈 나갈 데가 많아서 ㅠㅠ 오늘은 아쉽지만 기본 짬뽕으로 주문했다. 다음에 해물짬뽕 먹어봐야지. (수족관이 있으니 더 기대됨.) 그리고 SNS에 "모란 홍굴이 해물짬뽕"을 태그 하면 군만두 or 음료 서비스도 있다. 오늘은 혼자 갔기 때문에 군만두 주셔도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안 해봤지만 다음에는 해봐야겠다. "공기밥은 셀프입니다." 여기는 무려 밥이 공짜. 셀프로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으면 된다. 기본 세.. 2020. 3. 24.
[모란역-혼밥] 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 오늘도 저녁을 모란역에서 해결했다. 불금이라 그런가 모란역에 사람이 많았다.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방콕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점심으로 피자를 먹었기 때문에 저녁은 밥으로 먹고 싶었다. 주변을 검색한 결과, 뼈해장국 식당이 있어서 방문하였다. 식당 이름은 '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이다. 영업시간은 00:00 ~ 24:00. 즉,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이다. 뼈해장국은 8,000원이고, 우거지 해장국은 6,000원이다. 오른쪽 사진처럼 혼자 오는 사람들이 앉을 수 있게끔 1인석이 3개 정도 마련되어있다. 혼밥 하러 가도 부담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조금 기다리면 해장국이 나온다. 해장국 양도 꽤나 많고, 하얀 쌀밥도 그릇 가득 담아져 나왔다. 기본 반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양파, .. 2020. 3. 20.
[모란역-혼밥] BBB 수제버거 맛집 오늘 갑자기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모란역에 'B.B.B'라는 수제버거 맛집이 있었다. 그래서 퇴근길에 모란역에 내려 'B.B.B'(이하 BBB)에 방문했다. BBB에 도착하니 OPEN 네온사인이 빛나며 날 반겨주었다. 영업시간은 매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12:00부터 24:00까지이다. 일요일은 휴무이다. 14:00부터 17:00까지는 BREAK TIME이니 주의할 것! 버거는 7,000원에서 9,000원 사이의 가격대이고, 세트의 경우는 10,500원에서 12,500원 사이의 가격대이다. 세트의 경우 사이드와 음료가 변경 가능하다. 나는 에그 버거 세트로 감자튀김과 사이다를 선택했다. (다음에는 파인애플버거를 먹어봐야지...) 테이블에는 케첩과 휴지, 물티슈가 준비되어있다. 할라피뇨와 무피클은..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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