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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3

[요리] 간장연어장으로 만든 간장연어덮밥 며칠 전에 인터넷 쇼핑하다가 간장 연어장에 꽂혀서 바로 구매했다. 간장 연어장으로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장 연어덮밥을 해 먹기로 했다. -1인분 기준- 밥 1공기 간장 연어장 적당히 아보카도 반개 새싹 적당히 계란 1개 (노른자만) 생와사비 약간 김 약간 이렇게 준비물이 다 준비되었다면 이제 간단하다. 1. 아보카도를 자르고, 새싹은 흐르는 물에 씻고, 계란은 노른자만 준비한다. 2. 예쁜 밥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간장 연어장, 아보카도, 새싹, 계란 노른자를 올리고 3. 제일 위에 김을 잘라 뿌려서 마무리한다. 그리고 생와사비는 취향껏 올린다. 짠! 완성이다. 연어가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밥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싱겁다면 간장 연어장의 간장을 조금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친.. 2020. 4. 10.
[양재역-혼밥] 혼자 먹어도 좋은 소노야 며칠 전 양재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소노야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혼자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혼자 먹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소노야를 직역하면 '웃음이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고객이 항상 웃는다"는 의미라고 한다. 메뉴는 위 사진과 같고, 대체로 7000원 대에서 8000원대 정도의 가격이다. 나는 밥이 먹고 싶어서 규동을 주문했다. 가게에 들어서면 바로 입구에서 주문을 할 수 있고, 주문과 동시에 결제하면 된다. 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불러주신다. 물은 셀프이고, 음식이 나올 때 단무지나 김치를 주시기는 하지만 더 먹고 싶으면 잎구 옆에 단무지와 김치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기다리던 규동이 나왔다. 숟가락과 규동, 우동, 김치가 함께 나왔다. 젓가락은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다. 생강.. 2020. 4. 4.
[모란역] 고려왕족발 오늘은 불금이니까 친구랑 같이 족발 먹으러 갔다. 모란역에 있는 '고려왕족발'에 갔는데,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맛이 궁금했다. 위치는 모란역 2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쭉 들어오면 보인다. 1층이 본점이고, 2층이 2호점이고, 지하 1층이 3호점이다. 그리고 바로 옆건물에 4호점도 있다. 우리는 본점에서 먹게 되었는데, 우리가 앉은 후에도 사람이 계속 들어왔다. 자리에 앉자마자 소주잔 2개와 상추, 김치, 고추&마늘, 콩나물국, 쌈장, 새우젓을 가져다주셨다. 메뉴판 찍는걸 까먹었는데, 우리가 먹은 것은 반반 왕족발 (37,000원)이다. 일반 족발은 야들야들 부드럽고, 맛있다. 매운 족발은 매운데 맛있지만 맵다. 매운 족발 뼈를 뜯어먹겠다고 열심히 뜯다가 입술에 양념이 조금 묻었는데 너무 아팠다. 먹.. 2020. 3. 27.
[양재역-혼밥] 간단하게 먹기 좋은 하이면 우동 퇴근이 좀 늦어져서 양재역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양재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하이면. 저녁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꽤 많다. 4,500원부터 8,500원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카드결제)하며, 현금이나 포장 주문시에는 매장 내부에서 결제하면 된다.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혼자 밥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혼자 밥을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나는 돈가스김치냄비우동과 후리가케밥으로 구성된 세트 5번을 주문했다. 결제하고 나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영수증 위에 주문(대기) 번호가 출력되어 나올 것이다. 음식이 나오면 번호를 불러주시는데 자기 번호가 불리면 음식을 가지고 오면 된다. 단무지와 물은 셀프다. 원하는 만큼 덜어먹으면 된다. 물은.. 2020. 3. 26.
[모란역-혼밥] 24시 홍굴이 해물짬뽕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을 모란역에서...ㅎㅎ 지나가다가 수족관 보고 꽂혀서 들어가 봤다. 중국집에 수족관이라니..! 2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들어와서 걷다 보면 보인다. 짜장면은 5000원, 짬뽕은 5500원이고 해물짬뽕은 10,000원이다. 해물짬뽕이 상호인 만큼 해물짬뽕이 맛있겠지만 요즘 이래저래 돈 나갈 데가 많아서 ㅠㅠ 오늘은 아쉽지만 기본 짬뽕으로 주문했다. 다음에 해물짬뽕 먹어봐야지. (수족관이 있으니 더 기대됨.) 그리고 SNS에 "모란 홍굴이 해물짬뽕"을 태그 하면 군만두 or 음료 서비스도 있다. 오늘은 혼자 갔기 때문에 군만두 주셔도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안 해봤지만 다음에는 해봐야겠다. "공기밥은 셀프입니다." 여기는 무려 밥이 공짜. 셀프로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으면 된다. 기본 세.. 2020. 3. 24.
[모란역-혼밥] 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 오늘도 저녁을 모란역에서 해결했다. 불금이라 그런가 모란역에 사람이 많았다.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방콕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점심으로 피자를 먹었기 때문에 저녁은 밥으로 먹고 싶었다. 주변을 검색한 결과, 뼈해장국 식당이 있어서 방문하였다. 식당 이름은 '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이다. 영업시간은 00:00 ~ 24:00. 즉,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이다. 뼈해장국은 8,000원이고, 우거지 해장국은 6,000원이다. 오른쪽 사진처럼 혼자 오는 사람들이 앉을 수 있게끔 1인석이 3개 정도 마련되어있다. 혼밥 하러 가도 부담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조금 기다리면 해장국이 나온다. 해장국 양도 꽤나 많고, 하얀 쌀밥도 그릇 가득 담아져 나왔다. 기본 반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양파, ..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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