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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혼밥

[모란역-혼밥] BBB 수제버거 맛집

by 구메구메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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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모란역에 'B.B.B'라는 수제버거 맛집이 있었다.

그래서 퇴근길에 모란역에 내려 'B.B.B'(이하 BBB)에 방문했다.

 

 

BBB에 도착하니 OPEN 네온사인이 빛나며 날 반겨주었다.

영업시간은 매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12:00부터 24:00까지이다. 일요일은 휴무이다.

14:00부터 17:00까지는 BREAK TIME이니 주의할 것!

 

BBB 메뉴판

 

버거는 7,000원에서 9,000원 사이의 가격대이고, 세트의 경우는 10,500원에서 12,500원 사이의 가격대이다. 

세트의 경우 사이드와 음료가 변경 가능하다.

나는 에그 버거 세트로 감자튀김과 사이다를 선택했다. (다음에는 파인애플버거를 먹어봐야지...)

 

 

테이블에는 케첩과 휴지, 물티슈가 준비되어있다.

할라피뇨와 무피클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무 피클 옆에 물도 있다.

 

 

 

주문하고 나면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음료를 먼저 가져다주신다.

할라피뇨와 무 피클, 케첩을 세팅하고 조금 기다리면 버거가 나온다.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빵 사이에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로메인, 토마토, 베이컨, 계란 프라이가 순서대로 쌓여있다.

수제버거는 두툼해서 너무 좋다. ( 입안에 가득 차게 먹는 거 너무 좋음 )

나이프로 버거를 자르면 계란 노른자가 터지면서 부드러운 빵과 신선한 재료들에 스며들고, 한입에 넣으면...(버거는 꼭 모든 재료들을 한입에) 맛있다. 중간중간 피클이랑 할라피뇨랑 먹으면 더 맛있음! (할라피뇨 너무 좋다)

BBB의 감자튀김은 다른 가게의 감자튀김보다 얇았다. 그렇지만 짜지 않고 질리지 않는 맛이어서 맛있게 먹었다.

재방문 의사있음.

 

 

※ 내 돈 주고 내가 사 먹은 매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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