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품 드로잉에서 벗어나서 캘리그라피 강의를 들어보았다.
이것은 9명의 작가님과 9가지의 화풍, 9개의 주제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감성 아이패드 드로잉 강의이니까!!
소품 드로잉도 좋지만 캘리그라피도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캘리그라피 강의를 들어보기로 했다.
우선 첫 번째 강의는 글씨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였다.
우리는 한글 캘리그라피를 배울 예정인데,
우리가 캘리그라피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재료 선택이 어렵고, 습관을 고치지 않고 글쓰기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패드의 브러시를 이해한 후 글쓰기를 연습할 예정이라고 하셨다.
두 번째 시간에는 캘리그라피가 무엇인지에 대해 배워보았다.
캘리그라피의 Calli가 '아름다운'이라는 뜻이고, Graphy가 '기법'이라는 뜻이어서
캘리그라피는 '글을 썼을 때 아름답게 보이는 기법'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도 서예와 캘리그라피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강사님이 생각하기에 서예와 캘리그라피의 차이점은 서예는 먹물과 붓, 화선지 등이 필요하지만
캘리그라피는 종이가 아니라 아이패드에서도 가능하고 연필, 펜, 브러시, 수세미, 면봉 등 정해진 재료가 없이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캘리그라피에는 예술 캘리그라피와 상업적 캘리그라피가 있는데
예술 캘리그라피는 주로 전시회에서 사용되고, 글이 읽히는 것보다 글이 내포하는 의미와 전체적 분위기, 액자가 잘 어울리느냐가 우선이라면
상업적 캘리그라피는 포스터나 광고, 간판 등 글자가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사용되고, 제대로 글자가 읽혀야 한다.
안 읽히면 그것은 실패한 캘리그라피! ㅠㅠ
마지막에는 예시를 보여주시길래 강사님을 따라 흉내 내 보았다. 부끄...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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