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6 [전국일주] 8-9일차, 남원 8일차, 9일차에는 태풍이 온다고 해서 태풍 대비도 할 겸, 빨래도 할 겸 남원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숙소 근처에 있던 워시엔조이에서 빨래를 돌려놓고, 이마트에 들러 숙소에서 먹을 맥주와 안주거리등을 구매한 뒤에다시 세탁방으로 돌아가서 건조기를 돌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친구는 세탁방에 있던 안마기도 했다ㅎㅎ) 또바기라는 식당에서 백반을 시켜 먹었는데, 다양하게 잘 나왔다. 계란찜, 갈치구이, 부꾸미, 제육볶음... 배부르게 먹고 빨래를 찾아 숙소로 돌아갔는데, 숙소 청소 중이라 다시 나와서 편의점에서 라면이랑 과일 등을 구매한 뒤에 숙소에 돌아갔다. 저녁은 숙소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다. 오징어볶음이랑 파인애플 샤베트 였던 것 같다. 9일차는 태풍이 오는 당일이라 전 날 마트에서 샀던 음식들을.. 2024. 6. 22. [전국일주] 7일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 증기기관차 사실 여수 다음 여행지는 거제였는데, 곧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었다.거제에서 식물원도 가고 외도 보타니아도 가야 하는데, 태풍이 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다른 지역에 들렀다 가려다보니, 곡성이랑 남원, 고성 등을 들렀다가 거제에 가게 되었다. 오늘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탈 예정. 오전 10시 20분 쯤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대황강 출렁다리에 들렀다.날씨가 진짜 좋아서 사진 찍기 좋았다. 점심은 곡성에 있는 하송이라는 돈까스 식당에 방문해서 먹었다.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마 나는 히레까스, 친구는 철판스노우치즈돈가스를 먹었던 것 같다.여기 돈까스 맛있었음! 우리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방문해서 그런지 자리가 많아서 웨이팅 없이 먹었는데식사 끝날 때쯤에는 손님.. 2024. 6. 21. [전국일주] 6일차,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전날 여수에서 야경투어 버스를 타고 숙소에 들어갔더니 밤 11시가 넘어서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늦게 잤다.결국 12시에 체크아웃을 했고, 배가 고파서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은 닭갈비였다. 친구 최애 음식 ㅋㅋㅋ근처에 공사 중이었어서 주차를 조금 멀리하고 왔다. 반찬은 심플하게 나왔고, 닭갈비는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은 뒤에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방문했다. 순천에 왔으면 한번은 들러줘야지. 날씨가 너무 덥고 햇빛이 뜨거워서 양산없이는 다닐 수 없었다. 처음 방문한 곳은 식물원이었는데, 날씨가 날씨인지라 도저히 지붕이 없는 곳은 관람할 자신이 없었다.식물원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기념품샵에서 바람개비 머리핀과 친구 손수건을 구입한 뒤 식물원 관람을 시작했다. 유리온실 안이라 시원하진 않지만.. 2024. 6. 20. [전국일주] 5일차, 여수 아르떼 뮤지엄 & 야경투어 버스 5일차 (2023.08.06).아침 일찍 (나름 일찍이었음 ㅋㅋㅋ) 일어나서 순천역에 가서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는 기차(무궁화호)를 탔다. 순천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다.야경투어 버스를 타고 싶어서 관광안내소에서 알아보니 당일 예약은 안되고 ㅠㅠ 잔여좌석은 나중에 탑승 시 결제하고 탈 수 있다고 하셨다. 여수엑스포역에 내리자마자 놀스365에 가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로봇이 서빙해 줌! 내향형 사람들을 위한 식당인가...! 점심을 먹고 아르떼뮤지엄 여수에 방문했다. 성인 인당 17,000원이었다.다들 어디 계시다가 나타나신 건지 아르떼 뮤지엄 앞에만 사람이 많았다. 그림에 색칠하면 화면에 나타나는 것(?)도 했다. ㅋㅋㅋ(더워서 실내 관광 .. 2024. 6. 19. [전국일주] 4일차, 고흥 리피움 미술관 & 순천 아랫장 야시장 다음 여행지는 여수로 예정이 되어있지만, 순천에 숙소를 구해서 여수에는 기차를 타고 다녀오기로 했다.그래서 4일차(2023.08.05)에는 장흥과 고흥을 거쳐서 순천(숙소)에 가기로 했다. 해남에 있는 신복관에서 점심으로 우쭈세트를 먹고 (볶음밥까지 세트에 포함이라 알차게 먹음)장흥에 있는 지베르니 정원 카페로 향했다. 여름에 전국일주를 하다보니 너무 더워서 야외는 구경할 엄두가 안 나더라...시원한 실내에서 밖은 내다보기만 함 ㅋㅋ 컵받침도 귀엽고, 용도는 알 수 없지만 작은 소파가 있어서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산 곰인형을 앉히고 사진도 찍어봤당. 카페에 갔다가 고흥에 있다는 리피움 미술관에 들렀다. 생각보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관람료가 있는데, 관람료 결제 시 음료는 무료다. 우리는 관.. 2024. 6. 19. [전국일주] 3일차,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 2일 차 밤에 숙소에서 주사위를 굴린 결과, 다음 여행지는 여수였다. 여수에 가기 전, 3일 차에는 해남에 있는 오시아노 캠핑장에서 캠핑을 해보기로 했다.그래서 점심을 먹고 마트에 들러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한 후, 바로 캠핑장으로 향하기로 했다. 해남으로 향하는 길에 영광을 지나가게 되어서 영광 굴비를 점심으로 먹자! 하고 출발했는데,가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휴게소에 들렀다. 휴게소 이름이 부안 고려청자 휴게소였는데, 진짜 고려청자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휴게소에 간식을 사러 갔는데 뷔페 인 박스라고 휴게소 간식 4가지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다.그런데 직원분이 뷔페 인 박스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셔서... 그냥 핫도그랑 소시지를 사 먹었다. ㅠ 간단한 간식으로 배를 채운 뒤,.. 2024. 6. 18. [전국일주] 2일차(2), 군산 테디베어 뮤지엄 군산 철길마을에 이어서 2일차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오전에 군산 철길마을에 들렀다가 부대찌개를 먹고 카페를 들른 뒤에 군산 테디베어 뮤지엄에 들렀다.철길마을에서 너무 더웠다 보니 실내 관광 위주로 찾아보게 되었고 선택된 장소가 테디베어 뮤지엄이었다.주차장은 뮤지엄 바로 앞에 있었고, 많이 널널했기 때문에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다.가격은 성인 인당 12,000원이었다.카카오톡 친구추가 후 관람 및 게임을 진행하고 나면 테디베어 부채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다.관람객 인증을 하면 퀴즈를 풀 수 있는데 관람을 하면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다 풀고 기념품샵에서 화면을 보여주면 부채를 주신다. (8월에는 그랬다. ^^; 지금은 잘 모르겠다.)입구에서부터 테디베어 포토존이 있었고, 군산의 테디베어 박물관은 '사.. 2023. 11. 15. [취미] DIY 미니어처 스템프 세트 올해 7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갔다가 진짜 작은 도장을 발견했다. 한참 다꾸에 관심이 있을때라 박람회장 한 바퀴를 돌면서 고민하다가 다시 가서 구매했다. DIY 세트랑 완성된 세트가 있었는데, 또 손으로 사부작거리는 걸 좋아해서 DIY 세트로 구매해보았다. 먼저, 박스를 접어 목공용풀로 붙여서 완성시켜 주었다. 그냥 딱풀로 붙였더니 잘 떨어져서 부랴부랴 다이소에서 목공용풀 사왔음. 그리고 나무가 잘린면이 조금 거칠어서 집에 있던 사포로 잘 다듬어주고, 완성된 박스에 차곡차곡 담아보았다. 사포는 예전에 DIY 로보타임 놀이공원 펀딩에 참여해서 만든 빙글빙글 티컵에 쓰고 남은 것... 이것도 다음에 포스팅 하겠음! 그리고 스템프랑 위에 식별 스티커를 붙여주면 완성인데, 크기가 작아도 너무 작다보니 화.. 2023. 11. 14.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