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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2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2일차] 일상 속 음식 그리기 오늘은 어제보다 컨디션이 괜찮아졌다. 어제저녁까지만 해도 열이 날듯 말 듯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괜찮아진 것 같다. 역시 잠이 보약이다. 컨디션이 괜찮아 진김에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일상 속 음식을 그리는 시간으로, 레몬에이드와 체리 케이크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케이크부터 스케치를 시작했는데, 케이크 접시를 그리는 과정에서 손으로 그리면 동그라미가 예쁘게 안 그려지기 때문에 동그라미를 그린 후, 펜슬을 떼지 않고 꾹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예쁘고 반듯한 동그라미 모양으로 바꿔준다. 그 동그라미를 복제하여 크기를 줄여 먼저 그렸던 동그라미 안에 배치하여 접시를 그렸다. 케이크가 접시에 비해 작아 보인다고 해야 하나, 중앙에 배치된 게 아닌 거 같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접시.. 2021. 11. 12.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1일차] 브랜딩 일러스트 - 많이 그려보기 어제 백신 2차를 맞아서 쉰다고 좋아했는데, 좋아할 일이 아니었다. 어제 저녁에 춥고 열이 나는 것 같아서 체온을 쟀더니 열이 38.7도였다. 바로 타이레놀 먹고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보니 37가 넘었고, 오전 9시 반 정도에는 다시 38.2도... 타이레놀을 또 먹고 낮에 열이 잠깐 내렸다가 지금도 37도를 왔다갔다 하지만 아직 살만하다. 1차때처럼 두통은 없어서 다행이다. 두통까지 있었다면 난 강의를 듣지 못 했을거야... 오늘 강의는 지난 시간에 이어 자신만의 브랜딩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수강했다. 지난 시간에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면 오늘은 그 다음 과정인 '많이 그려보기'에 대한 강의였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했다면 반드시 20개 이상의 작품을 그려보아야 하는데, .. 2021. 11. 11.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0일차] 브랜딩 일러스트 - 자신만의 스타일 찾기 오늘은 백신 2차를 맞는 날이어서 출근 안 했다! 오예~~ 매일 출근 안했으면 좋겠다! 너무 좋다!! 그래서 오늘은 여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늘은 브랜딩 일러스트 강의 중 '자신만의 스타일 찾기'라는 강의를 들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브랜딩의 반 이상이며 다른 것보다 가장 어렵다고 한다. 스타일을 찾기전에 우선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앞으로 자신이 정한 스타일의 범주에서 그림을 그려나갈 텐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면 그림이 중구난방이 된다. 다른 작가님들의 그림을 보고 이것도 마음에 들고 저것도 마음에 든다고 따라 그리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남의 것이 되면서 아류작밖에 되지 않는다고,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의미도 없다고 했다.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2021. 11. 10.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9일차] 고양이 그리기 오늘은 귀여운 고양이를 그리는 날! 고양이를 너무 키우고 싶은데,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못 키우고 있다.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돈도 많고, 시간도 많은 미래의 고양이를 키울 그날을 상상하며 오늘도 열심히 강의를 들어봅니다. 오늘 강의는 박스 안에 들어간 고양이와 치즈 고양이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강사님을 따라 어떻게 스케치를 했는데, 스케치하면서도 느꼈지만 너무 못 생겼는데? 그리는 중간중간 너무 못 생겨서 나름 지우고 다시 그리고 반복했는데,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니 다시 그려도 결국 못 생긴 고양이였다. 내가 생각했던 고양이의 이미지가 아닌데, 뭐가 문제인 거죠? 일단 색을 입히면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색칠하러 가봅니다. 음... 뭐랄까... 일단 박스 고양이는 흰색 털을 가진 고양이.. 2021. 11. 9.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8일차] 굿즈 브랜딩에 대하여 오늘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너무 퇴사가 너무 하고 싶어서 아이패드 드로잉 연습보다는 돈을 벌 수 있는 굿즈 제작 강의를 들어 보자 해서 굿즈 브랜딩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너무 퇴사하고 싶어요... 브랜딩이라는 단어는 브랜드화 정도로 번역할 수 있고, 브랜드는 자기 상품과 타 상품이 구별되는 지표이다. 브랜딩의 과정은 우선 캐릭터를 제작하고 이름을 짓고 특징을 부여하여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즉,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브랜딩이라고 한다. 브랜딩이 잘된 사례로는 나이키와 애플이 있다. 그리고 브랜딩을 하는 방법은 일단 먼저 특징을 써보는 것으로, 이번 강의에서는 자신의 특성을 그대로 써보며 브랜드에 녹이기로 했다. 그렇게 하면 작업이 수월하고, 확장이 쉽다고 하셨다. 그리고 써놓은 특성들을 .. 2021. 11. 8.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7일차] 푸들과 리트리버 그리기 오늘은 아무 약속도 없는 날이라서 강의를 많이 들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어제 직장 동료의 집들이에 다녀온 여파로 오늘도 1강 밖에 수강하지 못했다. 푸들과 리트리버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는데, 강사님이 그린 그림은 짱 귀엽다! (내 그림 말고...) 우선 푸들과 리트리버를 스케치한 후에 색칠을 하는데, 색연필 브러시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크기를 너무 키우면 색연필 느낌 잘 안남 ㅠㅠ) 넓은 면을 칠하려다 보니 꼼꼼하게 칠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너무 꼼꼼하게 색칠하려고 할 필요 없이 어느 정도 색칠을 하고 색칠한 레이어를 복제하여 불투명도를 조절하면 된다고 하셨다. 확실히 듬성듬성 비어있는 색칠 레이어를 복제하여 원래 레이어와 겹쳐보니 빈 부분이 많이 없어져 보였다. 복제한 레이어의 불투명도를 조절해서 원..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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